2008년 10월 11일 토요일

오목 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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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받은 바둑 인허장(아마 초단)입니다. 당시 총재였던 김우중씨의 이름 아래, 조남철, 김인, 조훈현같은 유명한 사람의 이름과 도장이 보입니다. (뿌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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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아빠 오목 둬요"하고는 도전을 합니다. 귀여워서 져주고도 싶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몇판을 이겨버렸더니, 자기가 이길때까지 계속하겠답니다.
결국 실수성 실착을 통해 지고 말았는데, 게임후에 바둑판에 다른 알들은 다 치웠는데, 이 다섯알은 치우지 않는답니다. 이유는 "여기서 이겼기 때문에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서"라나요 ㅎㅎ

나중에 바둑을 같이 둘 날도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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