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일 토요일

반 아이들과 발야구

내가 발야구 하자고 한 건 아니고....

오늘 학생의 날을 맞아 1교시는 기념식. 2교시부터 4교시까지는 각 반의 계획에 따라 자유롭게 운용하는 시간.

2학기도 얼마 안 남았겠다 공부하는 분위기로 자습이나 했으면 좋겠건만 이 녀석들이 운동장으로 나가자고 한다.

결국 공을 하나 빌려서 발야구를 하겠다고 하고, 교실에 남아 있을 사람은 남아서 공부하라고 했더니 6명만 남아있고 나머지는 다들 나갔다.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들의 학문에 대한 열정을 너무 과대평가했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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